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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학교 조만간 열 예정!!
  글쓴이 : 물고기학교     날짜 : 06-04-03 23:40     조회 : 2605    

자본의 종속에 대항한 미디어 운동진영의 과제를 점검하는 2006참세상 국제포럼 ‘변혁의 세계화와 대안미디어’가 31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패널로 참석한 마이클 앨버트 Znet 편집국장, 에반 헨쇼 플라쓰 인디미디어센터 활동가, 까를로스 마르티네스 Rebelion 공동편집자, 오이완 람 홍콩 인미디어 편집장을 한 자리에서 만났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세계 각국의 민중들의 삶에 침투하고 있다. 한국은 비정규직입법, 쌀 개방, 병원 영리법인 허용, 교육개방 등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에 맞춘 개방화가 각 부문별로, 영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에 완성판이라고 불리는 노무현 정권의 한미FTA협상이 미국의 일정에 맞춰 2007년까지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태풍 전의 고요함일까? 어떤 이는 ‘쓰나미’라고까지 표현했다. 파괴적인 한미FTA에 대한 한국 사회는 전반적으로 무방비하다. 지난 30일 한미FTA 저지를 위한 미디어 실천 토론회에 모인 이들은 “파국과 재앙을 예고하는 한미FTA에 대해 미디어가 나서서 사회구성원의 눈과 귀와 입을 틀어막는다면 미디어 역시 곧 도래할 파국과 재앙의 책임에서 조금도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침묵하는 미디어, 이는 한국만의 상황은 아니다. 한미FTA의 또다른 나라, 미국도 마찬가지다.